연두색과 빨강으로 알록달록~
눈에 뛰는 깜찍한 외관
내부는 은은한 조명으로 따뜻하고 포근한 느낌을 주어요.
공간활용 100%
아기자기하고 오밀조밀한 인테리어-
테이블은 6~7개 정도로 아담? 좁은편입니다.
하지만 맛 좋은 샌드위치를 맛보는데 좁은 공간쯤이야 ...ㅋ
늦은 점심이라 약간 한가했던 편이에요.
주방쪽에 있는 쇼케이스에는
시원한 음료들과 조각케이크도 있답니다.
아점..(ㅋㅋ) 주말 브런치로 샌드위치 뿐만 아니라
디저트만 즐기기에도 괜찮은 곳이에요-
쇼케이스 위에 수북히 쌓인 빵이 보이시나요?
바로 샌드위치를 만들기 위한 빵입니다.
바삭&쫄깃한 식감이 너무 좋은 치아바타-
이탈리안 샌드위치용 빵이에요.
자리에 앉으면 레몬이 띄어진 물 한 병과 컵을 바로 가져다 주십니다.
물을 한 모금 마시면 은은한 레몬향이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듯^-^
맛보신 메뉴에 대한 평을 써주세요~*^^*
콜드샌드위치와 핫샌드위치로 나뉘어요.
저는 따뜻한 핫샌드위치로 주문-
타코 치킨(6천?7천?) 기억이;;
닭고기와 야채, 칠리소스로 맛을 낸 샌드위치 입니다.
싱싱한 야채샐러드와 함께 서브되요.
내용물이 실한편이에요~
요 샌드위치와 우유 한 잔이면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양~ : )
고소한 닭가슴살과 매콤한 칠리소스가 참 잘어울려요
빵 맛은 두말할 것도 없는^^
빵을 싫어하지 않는 분이라면 누구나 맛있다고 할 만한 그런 샌드위치랍니다.
텐더 비프(6천?7천?) 기억이ㅠㅠ
소고기와 치즈&야채가 감칠맛나는 소스와 함께~
샤방샤방한 속 재료들...
고기가 질기다는 분도 계신데요, 저는 느끼지 못했어요 ^^;
제과점 샌드위치와는 전혀 다르답니다.
근데 역시나 따뜻한 음식은 따뜻할 때가 가장 맛있는 법이죠?
먹다가 중간에 조금 쉬었더니 식어서 약간 딱딱해지더라구요.
위생도는 어떠셨나요??
위생은 걱정 안하셔도 될 듯^^
서비스는 만족하셨나여??
주인분들께서 참 친절하세요.
좁은 공간에서도 거의 뛰다시피 빠른 주문과 서빙을 ^^
손님을 참 깍듯하게(?) 대해주시는 것 같아요~
마리님들께 추천할만한 곳인가요??? 전체적인 평을 적어주세요~^^(가격포함/가격대비 맛)
빵을 좋아하는 빵순이이다보니 후한 점수를 주게되네요.
하지만 아무리 냉정하게 생각해봐도 정말 맛있다는 말 밖에는..ㅋ
직접 구워낸 맛있는 빵과 부실하지 않은 내용물
소량이지만 싱싱한 야채샐러드까지-
가격대비 만족을 느낄 수 있는 곳.
샌드위치라고 가볍게 즐기는 것 보단 한 끼 식사로 대신하는게 좋을 듯~
흠... 저같은 대식가라면 살짝 모자랄 수도? ㅋㅋ
이 밖에도 차가운 샌드위치나 연어샌드위치, 왕새우샌드위치,
치즈바게뜨, 타르트 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으니 꼭 즐겨보세요 : )
부첼라(buccella)
현대고 건너편 가로수길 103매장 맞은편 골목 오른쪽.
커피류 4천~, 샌드위치류 6천~, 샐러드 7천~
출처: 나를 위한 맛집/멋집의 정확한 평가 [마이리뷰 in 서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