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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복희씨] |
추천도서 |
번호:
20 작성자:
관리자 작성시간:
2007-12-31 16:01:57 조회:
2530 추천:
0 |

친절한 복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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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복희씨 |
저자 |
: |
박완서 |
출판사 |
: |
문학과지성사 |
출간일 |
: |
2007년 12월 05일 |
정가 |
: |
9,500원 |
판매가 |
: |
8,550원 (10%할인,950원 할인) | | |
책 소개 |
삶의 정곡을 찌르는 재치와 유머, 원숙한 지혜가 빚어낸 박완서의 9년만의 신작 소설집. 2001년 벽두에 발표하여, 그 해 제1회 황순원 문학상을 수상한 (그리움을 위하여)와 영화 '친절한 금자씨'의 제목을 패러디한 작품으로 2006년 문인100명이 선정한 좋은 소설에 뽑힌 <친절한 복희씨>까지 모두 9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불혹의 나이에 데뷔한 이래 열정을 다한 창작력을 보여온 그의 소설은 신산한 삶을 감칠맛 나게, 메마른 현실을 따뜻하게 감싸안는다. 특히 대부분 인생의 황혼에 접어든 이번 소설집의 작품 속 화자들을 통해 인간적인 삶, 아름다운 삶이 무엇인가에 대한 생각과 고민을 자연스럽게 이끌어낸다. 어렵지 않게 읽히지만 아차하는 순간 깨달음을 주는 작가 특유의 힘이 고스란히 살아있어, 읽는이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는 소설들로 가득찬 작품집이다. |
저자 소개 |
박완서 1931년 경기도 개풍에서 태어났으며, 1950년 서울대 문리대 국문과 제학 중에 한국전쟁의 발발로 학업을 중단하였다. 1970년 불혹의 나이에 '여성 동아' 여류 소설 공모에「나목」이 당선되어 등단했다.한국문화작가상, 이상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이산문학상, 중앙문화대상, 현대문학상, 동인문학상, 한무숙문학상, 대산문학상, 만해문학상, 인촌상, 황순원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부끄러움을 가르칩니다」「도둑맞은 가난」「창밖은 봄」「배반의 여름」「엄마의 말뚝」「그 가을의 사흘 동안」「꽃을 찾아서」「저문 날의 삽화」「한 말씀만 하소서」「너무도 쓸쓸한 당신」등의 작품집과 「휘청거리는 오후」「목마른 계절」「살아 있는 날의 시작」「그해 겨울은 따뜻했네」「도시의 흉년」「그 남자네 집」등의 장편소설이 있으며, 그 외 다수의 산문집과 동화책을 출간했다. |
책 표지 글 |
"그립다는 느낌은 축복이다…. 나를 위로해준 것들이 독자들에게도 위로가 되었으면 한다." - 박완서 재치와 유머, 노련한 필력에 담은 인생의 지혜 生의 의미를 곱씹게 하는 문화적 진심, 그 묵직한 감동 나는 오랫동안 간직해온 죽음의 상자를 주머니에서 꺼내 검은 강을 향해 힘껏 던진다. 허공에서 치마 두른 한 여자가 한 남자의 깍짓동만 한 허리를 껴안고 일단 하늘 높이 비상해 찰나의 자유를 맛보고 나서 곧장 강물로 추락하는 幻을 언생 절정의 순간이 이러리라 싶게 터질 듯한 환희로 지켜본다 - 「친절한 복희씨」에서 |
차례 |
그리움을 위하여 그 남자네 집 마흔아홉 살 후남아, 밥 먹어라 거저나 마찬가지 촛불 밝힌 식탁 대범한 밥상 친절한 복희씨 그래도 해피 엔드 - 해설 : 험한 세상, 그리움으로 돌아가기 / 김병익 - 작가의 말 |
출판사 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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