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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에 먹으면 좋은 음식 BEST 5 |
전문클리닉 |
번호:
154 작성자:
맛사랑 작성시간:
2008-01-16 17:51:37 조회:
2182 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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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다. 만물이 생동하던 봄, 여름을 지나, '계절의 끝'을 의미하는 겨울이 왔다. 여성의 인생에서 겨울은 언제일까! 사춘기의 격동을 지나 꽃이 피던 2,30대를 다 보내고 중년이 된 여성의 삶은 겨울과도 같다.
춥고 손이 시린 겨울에는 목도리, 외투, 장갑 등으로 무장해야 한다. 갱년기가 시작된 중년의 여성들도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다. 예전과는 달라진 컨디션에 신체가 건강을 잃지 않고 건강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갱년기 여성을 위한 여러 가지 치료나, 약 들이 출시되고 있고 그것을 복용하는 여성들도 많다. 하지만 그 보다는 우리 주위에 있는 음식들을 '잘' 섭취해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좋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은 갱년기 여성의 여러 가지 신체적 증상들을 회복시켜 줄 수 있는 음식을 소개하고 있다.
◈ 갱년기에 좋은 음식!
▷ 우유 갱년기 여성은 밤에 잠이 잘 오지 않는 불면증을 흔히 호소한다. 잠을 자기 위해 술을 마시는 경우도 있지만, 술은 마실수록 내성이 생기거나 과할 경우 알코올 중독까지 될 수 있으므로 자제하는 것이 좋다. 또한 술을 마셔서 잠이 든다고 할지라도 술은 잠의 '질'을 떨어트리고 수면을 방해하기 때문에 좋은 방법이 아니다. 갱년기 여성의 불면증을 잠재워 줄 수 있는 것은 우유이다. 우유 속의 트립토판이란 성분은 불면을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고 기분을 좋게 해서 우울증을 해소해준다.
▷ 콩 갱년기 여성의 가장 큰 고민, 전체 갱년기 여성의 2/3이 겪고 있는 요실금이다. 시도 때도 없이 갑자기 소변이 나오는 것은 외출을 힘들게 하고 '내가 왜 이럴까'라는 생각에 우울증까지 유발할 수 있다. 이런 요실금에는 콩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콩의 이소플라본이라는 성분은 여성호르몬의 역할을 대신하는데, 특히 검은 콩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 조 원장은 "검은 콩은 요실금을 해소하는 역할을 함과 동시에 골다공증을 예방해주고, 성기능 장애도 회복시키는 기능이 있다" 고 전한다.
▷ 크랜베리 다소 생소하게 느껴지는 크랜베리. 하지만 그 효능은 뛰어나다. 갱년기 여성이 잘 걸리는 질병 중 하나는 방광염이다. 방광염은 외음부생식기인 질과 항문 주위의 균이 짧은 요도를 통해 방광으로 올라가서 걸리는 것인데, 크랜베리는 세균의 침투를 방지하는 역할을 해서 방광염을 예방해 준다. 크랜베리는 시중의 크랜베리 쥬스를 통해 섭취하는 것도 좋다.
▷ 석류 유명한 선전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를 '갱년기엔 석류가 좋아요∼'로 바꿔도 될 만큼 갱년기 여성에게 굉장히 좋다. 석류의 껍질 속에는 타닌은 고혈압이나 동맥경화에 좋다. 갱년기 여성은 폐경을 겪으면서 동맥 경화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석류를 꾸준히 섭취해주면 이것을 예방할 수 있어 좋다.
▷ 자두 석류와 함께 자두에는 '보론'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여성호르몬을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는 갱년기 여성이 섭취하면 좋다.
도움말 =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www.women119.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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